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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남아공월드컵 이후 경제효과 개최 이후 2012년을 주목하라! 월드컵 2회 대회인 1954년부터 최근 14차례 월드컵개최국의 경제성장 흐름을 보면, 월드컵 개최 당해 연도보다 개최 후 2년 동안 경제성장이 더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아공월드컵 이후 남아공 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장보다는 2년 후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살펴봤다. 월드컵을 계기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프리카 제1의 경제대국인 남아공에는 전 세계 천연자원의 절반이 매장돼 있는데,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강세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는 이유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ECD에 따르면 “전 세계 백금의 90%, 망간의 85% 등이 매장돼 있어 풍부한 자원보유국인 남아공은 월드컵 이후.. 더보기
아르헨티나 우승 후보? 한국, 그리스의 가능성 남아공월드컵을 몇 일 앞두고 이래저래 16강 진출국 맞추기가 한창이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이니, 100만 조기축구인 중 한명으로서 16강 예측에 대해 몇 마디 거들겠다. 우선 아르헨티나는 너무 과대 평가돼 있지 않나 한다. 물론 메시를 중심으로 테베스, 이과인, 밀리토 등 세계적으로 이름값하는 공격수가 넘친다. 본인의 판단에는 거기에 문제가 있다. 단기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수비가 안정된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는 것이 거의 정설로 굳혀졌다. 최근 역대 토너먼트 대회 결과를 봐도 그렇다. 수비적 경기가 된다면 재미는 없을 지언정 잘 지지 않는다. 이름값 만으로는 수비를 논할 수 없다. 팀의 단결과 선수들의 헌신 없이는 좋은 수비력을 선보일 수 없다. 마라도나 감독이 전설적인 공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