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발로쓴 IT] 모바일 시대의 변화와 과제 3편 - 스마트폰과 PC의 향방 TV가 생겼다고 라디오가 사라졌나요? 거기다가 스마트 폰이 말이죠.., 초창기에는 내손 안에 PC라는 PDA와 비교해서 휴대폰에서 발달한 PC 라는 개념으로 봤습니다만.. 이제 스마트폰은 자신의 모태였던 휴대폰을 능가하는 개인 정보기기의 대표격이 될 듯합니다. 휴대폰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물려받게 될 것이라는 건 다들 예상하는 바 입니다. PDA는 스마트폰에 밀려 네비게이션이나 건설현장이나 유통업체 RFID 리더기 등의 산업용 등 특정용도로 쓰이는 장비가 됐죠. 이제는 기기라 아니라 장비에 가까워졌네요. 휴대용 정보기기를 대변하던 PDA는 휴대폰에 밀려 사실상 사라진 셈이죠. 그러나...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폰이 거대한 바람을 불러온다고 해도 PC가 사라진다는 말은 조금 과장이 있습니다. TV가 생겼을.. 더보기
MS의 귀환, 다시 또 애플과 싸우리라! Microsoft와 Apple의 애증관계는 참 오래됐다. 세상을 선도하고 PC(Personal Computer)를 선보여 대중화시킨 애플이 있었고, 열악한 환경에서 저열한 기능이지만 '싼 값'으로 세상을 휘어잡은 MS가 있었다. 컴퓨터에 대해 관심있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반면 이 글은 구글이 결국 애플과 MS의 싸움에서 견디지 못하고 밀려날 것이라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기사나 블로그들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MS는 몰락했다고 이야기한다(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 과연 그럴까? 지난 분기 애플이 사상최대의 실적을 내며 주가를 사상최대치로 끌어올렸을 때 결국 MS를 넘어서는 줄로 알았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애플보다 더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