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한 복불복, 계속 볼 거야?” 시청자들은 ‘일관된 개그’보다 ‘새로운 소재’를 원한다 맨 처음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작한 1박2일과 무한도전은 처음에 그 비슷한 멤버수와 리얼이라는 소재 때문에 서로 비슷한 예능 아니냐는 혹평을 받으며 시작했다. 그러나 곧 그들만의 ‘색깔’은 나타나기 시작했고, 두 예능 모두 주말예능의 1위로 강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1박2일은 점차 쇠퇴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지방의 특색과 그에 따른 신선한 ‘복불복’이란 아이템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1박2일이었지만, 소재가 줄어들고, 벌칙 또한 반복되면서 시청자들이 1박2일을 보게될 때 점차 ‘예상할 수 있는 개그코미디’를 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예상된 개그코미디를 본다고 해서, 그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 수도 있을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