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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zine

8.15 광복절... '박물관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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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어린이수업사진 아이들이 8.15 광복절에 대한 수업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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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할거야!! "

아이들은 각자 등에 '김구' ,'유관순' 등 역사 인물의 이름표를 붙이고 그들의 대한 수업을 받고 있다. 지루할 법한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연신 눈을 빛내며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다.

15일 68주년 광복절 기념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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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정부수립의 기쁨 어린이 동반 관람객 들을 대상으로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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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오늘 광복절 기념 행사로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 광복군 배지 만들기 광복절 ▲ 기념부채 만들기 등이다.

역사박물관은 꼭 광복절과 같이 역사적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무료로 교육 프로그램신청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함께 만들거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직업변화로 이해해 미래 직업 탐색 또한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박물관에 있는 자료들은 국민들의 기증을 통해 마련된 자료이며, 지금도 꾸준히 역사적인 자료들의 기증을 받고 있다.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오후 5시 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또 매주 목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이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정치· 경제 ·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별 자료를 조명하고 있다.

- 기자아카데미 100기 연수생 정현중

- 공동출처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