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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의 4대강 강행 내막 4대강 사업, 공기업 민영화의 ‘기반 다지기’ 1380억 원 순이익의 수자원공사, 8조 원 떠맡아 수공 비상임 이사 7명 중 6명, MB 사람 공기업 빚더미, 선진화 빌미 만들어 4대강 사업에 대해 찬반 논쟁이 끊이지 않은 채 6월 18일 공정률 19%, 16개 보 건설 공정 38%에 다다랐다. 정부는 2010년 말까지 전체 공정의 60%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4조 1000억 원의 대운하 사업이 국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묵살되자 22조 원 규모로 업그레이드해 일사천리로 진행한 것이다. MB정부가 극심한 국론 분열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4대강 사업에 매진하는 저의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MB는 대운하든 4대강이든 상관없었다. 대규모 토목 건설 사업을 통해 경제를 부흥한다는 명분아래.. 더보기
<여성리더십> 여자는 남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최근 들어 정계 진출뿐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도 여성성을 강조한 리더십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요? 몇 년전 ‘여성, 리더 그리고 여성 리더십’이라는 책을 통해 여성 리더십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 한국여성개발원의 김양희 평등정책연구실장을 만났습니다. 다양성을 강조하고 문화적 감수성이 풍부한 '여성리더십'은 우리 사회에서 '아직'인 듯합니다. 하지만 남성성이 강조된 리더십의 '오만과 편견'이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음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네요. - ‘여성, 리더 그리고 여성 리더십’ 저자 김양희 박사 인터뷰 남성들만이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조직을 통솔하고 이끄는 데 강한 남성상은 경영에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까? 리더는 남성적이고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 더보기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태 … 아직도 진행중 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으로 기록될 듯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두달이 지났다. 아직도 유정에서는 기름이 분출되고 있으며, 그 양은 하루 2만 5000~3만 배럴로 추정된다. 유출된 기름이 멕시코만 연안뿐만 아니라 플로리다 해변 너머 쿠바, 미국 남동해안과 나아가 북대서양에까지 펴져나갈 것으로 보여 그 피해 규모는 추정하기가 불가능하다. 사상 최악의 해양 오염 사건으로 기록될 이번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태는 인재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아래 사진은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모니터.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현재에도 콸콸콸 흘러나오는 원유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다. http://www.ustream.tv/pbsnewshour 하루 3만 배럴 규모의 기름이 바다에 뿌려지고 있다. 그것도 60일 동안이나 계.. 더보기
백두산 화산 폭발, 허구인가 진실인가? 4, 5년내 폭발설, 중국 학자의 견해일뿐 객관적 자료 분석 위해 남북 공동연구 재개 절실 4, 5년내로 백두산이 폭발한다. 그것도 전 유럽을 항공대란에 빠뜨린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1000배 규모다. 재난 영화에서나 들어봄직한 규모의 화산 폭발이 지난 주 각 미디어를 통해 대서특필되었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이라는 상징성과 화산 폭발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는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들이기 충분했다. 지난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백두산 화산 폭발설이 불거져 나온 것은 바로 16일 기상청이 주최한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부터다. 이 세미나에서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교수는 2014∼2015년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중국 화산학자들의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더보기
북악 트래킹, 성벽따라 서울을 한눈에 북악 트래킹을 하자는 어느 선배들의 요청이 있었습죠.. 홈페이지나 각종 사이트에 들어가 북악산에 대해 살펴봤는데, 그리 험하지도 않고 트래킹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는 거 같아서 흔쾌히..... 문제는 전날 폭음이었습니다. 두시간 남짓 자고 일어나니 이미 지각이었습니다. 부랴부랴 고양이 세수에 택시타고 북악트래킹 2코스 출발지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곳이 바로 여기~~! 여기는 무섭게도 신분증 검사 이후에나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 1962년 김신조 사건 이후 폐쇄되었던 이 곳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지 3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 200~300미터 간격으로 경비를 서는 전경들과 함께 군인들이 초소에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더라구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전경들은 내 앞을 가로막.. 더보기
제4 통신사 출범, 결합 시장 경쟁 ‘도화선’ KT와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등 3강의 통신 시장에 새로운 업체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잦아들던 경쟁에 다시금 불이 붙을 조짐이다. 한국모바일인터넷 컨소시엄이 한장 남은 와이브로 사업권을 통해 통신 시장에 뛰어들었다. 20% 싼 요금으로 사용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모바일인터넷 출범을 계기로 고착화되던 통신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KT,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으로 3분되어 있는 통신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제4의 통신업체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이 업체는 지난 1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와이브로 서비스 허가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역무 허가 심사와 전파법에 따른 주파수(2.5GHz) 할당 심사를 진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