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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쓴 IT] 모바일 시대의 변화와 과제 4편 - 스마트폰의 한계 스마트폰의 한계 그렇다고 PC가 갖고 있는 본연의 개인용 정보기기로서의 역할을 스마트폰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제 몇가지 이유를 들겠습니다. 스마트폰의 정보 입출력이 실시간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로 무장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새로운 시대를 열만한 강력한 제품일수 있겠지만, 몇가지 치명적인 저해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입출력의 편의성와 가시성 문제입니다. 첫째 입력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정보기기의 물리적인 입력장치는 바로 QWERT 방식의 키보드 자판과 마우스입니다. 현존하는 정보 입력장치 중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QWERT 자판을 채택한 기기가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의 자판은 내구도와 청결도 면에서 떨어진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휴대폰 자판을.. 더보기
[발로쓴 IT] 모바일 시대의 변화와 과제 3편 - 스마트폰과 PC의 향방 TV가 생겼다고 라디오가 사라졌나요? 거기다가 스마트 폰이 말이죠.., 초창기에는 내손 안에 PC라는 PDA와 비교해서 휴대폰에서 발달한 PC 라는 개념으로 봤습니다만.. 이제 스마트폰은 자신의 모태였던 휴대폰을 능가하는 개인 정보기기의 대표격이 될 듯합니다. 휴대폰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물려받게 될 것이라는 건 다들 예상하는 바 입니다. PDA는 스마트폰에 밀려 네비게이션이나 건설현장이나 유통업체 RFID 리더기 등의 산업용 등 특정용도로 쓰이는 장비가 됐죠. 이제는 기기라 아니라 장비에 가까워졌네요. 휴대용 정보기기를 대변하던 PDA는 휴대폰에 밀려 사실상 사라진 셈이죠. 그러나... 모바일 시대에 스마트폰이 거대한 바람을 불러온다고 해도 PC가 사라진다는 말은 조금 과장이 있습니다. TV가 생겼을.. 더보기
[발로쓴 IT] 모바일 시대의 변화와 과제 2편 - 스마트폰의 등장과 모바일 시대 제 곧 다가오는 모바일 시대.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600만 명, 2011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000만이라는 숫자가 가져오는 의미는 무척 큽니다. 바로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2000년 인터넷 가입자 1000만을 돌파한 것을 계기로 e비즈니스 시대가 열린 것처럼 내년 2011년에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바일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주장이 많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휴대폰 사용자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네 생활 자체가 휴대폰 중심으로 돌아선 것을 본다면 스마트폰 시대에는 좀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 시대의 큰 변화는 바로 정보의 입출력이 실시간이 됐다는 것입니다. 정보의.. 더보기
[발로쓴 IT] 모바일 시대의 변화와 과제 1편 - PC의 종말? 베가 엑스의 종말! PC의 종말이라는 기사가 포털에 떠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팬택에서 나온 보도자료입니다. http://www.pantech.co.kr/pr/scrap/scrap_view.asp?seq=675&rnum=1&colnum=34&year=2010 [계열공통] [팬택]스카이, ‘베가 엑스’ 출시로 PC와 전쟁 선포! 세계 최초 DDR2 메모리 적용 스마트폰 지존 선언 - 세계 최초 DDR2 메모리, 한층 진화된 2세대 CPU적용, PC보다 빠른 최강의 스피드로 모바일 컴퓨팅 세상 열어 - 4인치 이상의 LCD를 탑재한 현존 제품 중에서 가장 가볍고, 가장 작은 폭과 길이 조화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최적 그립감 제공 - “IT업계에서는 짧게 2~3년을 주기로 새로운 핫(Hot) 디바이스 등장, 5년 안에 휴.. 더보기
한적한 감나무골 트래킹 경산에서 청도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백학 2리 라는 곳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도 검색이 안되는 곳입니다. ^^ 백학 2리는 태 씨 일가가 살고 있는 곳인데요. 옛날 대 씨 집안., 즉 발해 후손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원래 大씨에서 太씨로 바뀌었다네요... 알고보니 태진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도토리 따러 가자고 말씀하시길래.. 미적대다가 결국 따라 나선 겁니다. 이 마을을 지나면 농장이 하나 있는데 이곳부터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없고....사진을 찍으면서 느긋하게 올라가는데... 만나는 이들과 인사할 수 밖에 없는.,,,, 그렇게 조용한 마을입니다. 길에는 도토리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 길 바로 옆에는 다람쥐들이 도토리 쟁탈전에 한창였습니다. 제가 저수지까지 .. 더보기
통합 비즈니스 시대 빠른 경기회복으로 국내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약 2년 만에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모습이다. 국내 100대 기업 중 NHN은 2009년 영업이익률이 42.99%를 기록하면서 100대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 6.22%와 비교해 무려 36%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기업들의 올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률은 환율안정과 수출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ㆍ외환 시장 안정과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책 효과로 내수와 수출이 회복돼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업종이 이익을 창출했으며,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전기가스, 기계, 종이ㆍ목재 등도 흑자 전환했다. .. 더보기
MS의 귀환, 다시 또 애플과 싸우리라! Microsoft와 Apple의 애증관계는 참 오래됐다. 세상을 선도하고 PC(Personal Computer)를 선보여 대중화시킨 애플이 있었고, 열악한 환경에서 저열한 기능이지만 '싼 값'으로 세상을 휘어잡은 MS가 있었다. 컴퓨터에 대해 관심있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반면 이 글은 구글이 결국 애플과 MS의 싸움에서 견디지 못하고 밀려날 것이라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기사나 블로그들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MS는 몰락했다고 이야기한다(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 과연 그럴까? 지난 분기 애플이 사상최대의 실적을 내며 주가를 사상최대치로 끌어올렸을 때 결국 MS를 넘어서는 줄로 알았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애플보다 더 많은 .. 더보기